단독주택 지붕 수리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재질 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붕 수리를 제때 하지 않으면 누수가 발생 하거나 단열 성능이 안 좋아지고 구조적 손상으로 건물의 안전성이 약해지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수리 비용이 증가 하게 됩니다. 비용은 어느 정도 나가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독주택 지붕 수리비용
생각 보다 지붕의 종류는 다양하고 수리비 견적을 내 보시기 전에 어떤 지붕인지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붕 종류 | 평당 가격 |
아스팔트 슁글 지붕 | 10~20만 원 |
(갈바,징크) 금속 지붕 | 20~40만 원 |
슬레이트 지붕 | 15~30만 원 |
기와 지붕 | 30~50만 원 |
시멘트 타일 지붕 | 25~40만 원 |
폴리카보네이트 지붕 (투명) | 10~20만 원 |
지붕 보수 및 방수 공사 | 10~20만 원 (기존 지붕 + 방수) |
평당 가격은 평균적인 비용으로 시공 업체나 지역에 따라 가격차이가 조금 더 많이 나가거나 저렴할 수 있습니다.
지붕 수리 안하면??
- 누수 발생 : 손상 된 부분이나 균열을 통해 빗물이나 눈이 내부로 스며들어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내부 건축 자재가 손상 될 수 있고 특히 목조주택에는 치명적 입니다.
- 단열 성능 저하 : 지붕은 중요한 단열재로 열이 빠져나가거나 들어오는 것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 해서 난방비 혹은 냉방비가 비약적으로 상승 할 수 있습니다.
- 수리비용 증가 : 작은 손상일 때 수리 하면 비용이 적게 들지만 계속 방치하게 되면 문제가 악화 되어 수리가 아닌 교체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지붕교체 or 내부 공사
- 동물 및 해충 문제 : 손상 된 지붕 틈새로 작은 동물이나 해충이 침입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안전성 저하 : 지붕이 물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 기둥에 부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지붕에 올라갈 수 없는 구조로 집이 만들어져 있다면 더욱 지붕에 신경을 안 쓰는 경우가 많은데 가만히 두었다가는 더 많은 비용과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 수리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지붕 자재
지붕 자재를 알아 두시면 얼마나 비용이 들어가는지도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지붕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도 미리 특성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 아스팔트 슁글 : 내구성이 좋고 긴 수명이 특징이지만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안 좋습니다.
- (갈바, 징크) 금속 지붕 : 내구성이 좋고 수명이 높지만 재료비가 비싼 편 입니다.
- 슬레이트 지붕 : 오래 된 건축물에 주로 사용 되고 내구성은 좋지만 환경적이 이유로 교체 해야 하는 자재 입니다
- 기와 지붕 : 무게가 무겁고 설치가 어렵기 때문에 비싼 편 입니다.
- 시멘트 타일 : 내구성이 좋고 색상이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지만 무게가 있어 구조 보강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 폴리 카보네이트 : 투명한 자재로 가벼우며 채광이 필요할 때 사용 합니다.
마침
단독주택 지붕 수리비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경사면이 가파르거나 내부 공사가 필요한 경우 추가 비용이 들 수 있고 단순한 보수 (일부 교체)인지 전체적 교체인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발생하고 정확한 견적은 현장 조사를 해야 하기 떄문에 속단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