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주택 1평 가격과 총 구매비용은 세금까지 포함해서 얼마나 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립식 주택이라 할지라도 다 같은 주택이 아니며 시공사에 따라서 평당 가격이 많이 차이나기도 하는데 얼마나 차이나는지, 세금까지 포함하면 총 구매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도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조립식 주택 1평 가격
평당 가격은 시공사나 재료, 디자인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최소 평 당 250만 원 부터 시작하고 괜찮은 건설사나 평판이 좋은 곳이라면 600~700만 원 까지 가격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평균적으로 평 당 400만 원 정도로 보시면 되고 이에 덧 붙여 설계비, 부지 준비 비용, 허가 및 인허가 등 추가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총 구매비용
- 평당 건축비용 : 평균 평 당 400만 원 정도 들어가게 됩니다.
- 부대비용 : 토목 공사비/ 기타 부대비용이 들어가게 되고 토목 공사비는평 당 5만 원, 씽크대, 붙박이장, 데크, 담장 조경, 폐기물 처리비용 등을 포함하면 약 2천만 원 정도 비용이 더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세금
- 취득세: 공사비의 2%
- 등록세: 공사비의 0.8%
- 교육세: 등록세의 20%
- 농어촌특별세: 취득세의 10%
- 보존등기비: 주택의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6%
예를 들어, 총 건축비용이 1억 2천만 원일 경우, 세금 및 기타 비용은 약 1천만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30평 조립식 주택 구매비용을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고 “토지 가격”을 더하게 되면 예상 견적이 거의 맞으실거라 생각 됩니다.
- 건축비용: 약 1억 2천만 원
- 부대비용: 약 2천만 원
- 세금 및 기타 비용: 약 1천만 원
- 총합: 약 1억 5천만 원
하지만 대략적인 예상치로 실제 비용은 토지의 상태, 선택하는 재료나, 시공사에서 트러블이 생기거나 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면 비용은 더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조금더 여유자금을 확보 하시고 진행하는 것이 현명 합니다.
Q&A
Q1. 조립식 주택은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는데,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A: 최근 조립식 주택은 기술 발전으로 내구성과 단열 성능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30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며,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더욱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재 선택에 따라 내구성이 좌우되므로, 내구성 있는 자재를 사용하면 장기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Q2. 조립식 주택에도 은행 대출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주택담보대출과 건축자금 대출이 적용될 수 있지만, 일반 주택보다 대출 한도나 금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조립식 주택을 대출 대상으로 인정하는지 확인하고, 관련 서류 준비를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조립식 주택의 평당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사용되는 자재, 구조, 설계에 따라 평당 가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단열이 좋은 자재나 고급 자재를 사용할 경우 평당 가격이 높아질 수 있으며, 디자인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원하는 자재와 설계를 정하는 것이 예산 계획에 유리합니다.
Q4. 조립식 주택은 어떤 관리가 필요하며 유지비는 얼마나 들까요?
A: 조립식 주택은 일반적으로 단열 유지와 방수 처리가 중요합니다. 지붕과 벽체의 틈새 관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유지보수 비용은 자재와 구조에 따라 다르나 연간 약 100만 원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Q5. 건축 허가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조립식 주택도 일반 주택과 동일한 건축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건축사나 시공사와 함께 건축 설계를 제출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준공 후 보존등기 등 필수 절차가 진행됩니다. 절차가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서류 준비와 지방자치단체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침
지금까지 조립식 주택 1평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보통 시공사에서 총 구매비용 보다 저렴하게 보이려고 평당 가격이 얼마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총 구매비용이 20%~30% 정도 더 나오겠구나 미리 알아두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