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고통 얼마나? 요산수치 관리는 필수

통풍 고통은 얼마나 되고 요산수치를 왜 관리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찾아 보시는 이유가 건강검진을 받고 요산수치가 높았다거나, 신장이 안 좋다는 소견을 받아서 일텐데 자세히 한 번 알아봅시다.

요산수치 관리

음식에 포함 되어 있는 ‘퓨린’ 이라는 성분이 요산수치를 올리게 되고 등 푸른 생선이나 특히 맥주 하이볼 같은 탄산 술, 탄산 음료 등이 요산수치를 올리는 원인이 됩니다. 요산수치가 높으면서, 엄지 발가락 쪽에 요산 결정이 생기게 되고 이 요산 결정이 관절에 고통을 주게 되면서 통풍이 시작 됩니다.

통풍은 간질과 비슷하게 완치라는 개념이 없고 요산수치가 올라가면 언제든 재발 하기 때문에 매일 영양제 먹는 것 처럼 요산수치를 낮춰주는 약을 먹고 관리하게 됩니다.

  • 요산수치가 높으면 통풍이 올 가능성이 높고, 요산수치가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 되면 신장에도 악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면 ‘크레아티닌’ 수치도 나오는데 0.5~1.2 까지가 정상이고 1.5가 넘어가면 신장이 50% 이상 망가진 상태이며 2.5 정도가 되면 절망적인 상태입니다.

신장은 한 번 손상이 가면 다시 회복이 되지 않는 장기이고, 신장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신부전’으로 발전 되면 하루에 4시간 씩 일주일에 3번 병원에 가서 투석을 해야 하고, 이 때 부터는 통풍 이상으로 더 고통 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요산수치가 높아 통풍의 위험이 있다는 것은 신장을 관리할 수 있는 신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보셔도 무방하겠습니다.

통풍 고통 얼마나?

우스겟 소리로 별주부 전의 거북이가 와서 간을 달라고 하면 줘도 되는데 신장은 절대 주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고통이 심하다는 출산과 비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7~10
출산8~10
신장 투석혈액 투석: 4~6
복막투석 : 2~4
통풍 고통

출산은 생명을 탄생 시키는 명분이라도 있지만 통풍은 그냥 아픈 것 이기 때문에 명분도 없이 아프기만 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투석은 바늘 삽입이나, 혈류 제한, 근육 경련 등으로 아플 수 있지만, 하루에 4시간 일주일에 3회 요독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정신적인 고통 까지 합하면 +4 정도는 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마침

지금까지 통풍 고통 얼마나 되는지 요산수치 관리는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신부전의 원인은 요산수치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원인도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에 요산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한다면 특별히 관리를 시작하셔야 할 시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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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마지막으로 2024년 09월 07일에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