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가볼만한 곳은??

부처님 오신 날은 2018년 까지는 석가 탄신일로 불렸었으나 이 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 되었습니다. 법정 공휴일이기도 하고 행사도 많이 열리기 때문에 미리 어디 갈지 정해 두지 않으면 당일 참여하기는 어려운데, 이번에는 부처님 오신 날 가볼만한 곳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가볼만한 곳

부처님 오신 날에는 전국 각지에서 정말 많은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고 많은 분들이 찾는 곳만 따로 선정해서 가볼만한 곳을 모아 보았습니다.

조계사 – 서울서울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문화 행사는 물론이고
등불 행렬이 열리는 곳 입니다.
해인사 – 경남팔만대장경이 보관 된 역사적인사찰로 부처님 오신 날에
특별한 행사가 진행 되고 많은 분들이 찾는 곳 입니다.
불국사 – 경북석굴암과 함께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된 사찰로
아름다움 하면 두 말 할 곳이 없는 곳 입니다.
마찬가지로 부처님 오신 날 성대한 행사가 열립니다.
통도사 – 울산한국 선불교의 의미를 담은 중요한 사찰로
랜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화도 전등사서울 근처에 있어 접근하기 편하고 사진 찍기도 좋으며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열리는 곳 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 가볼만한 곳

이 외에도 대 부분의 사찰에서 종교적 행사와 문화 이벤트가 열리게 되는데 가장 인기 있고 의미 있는 사찰 위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부처님 오신 날에 열리는 행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연등회 : 거리에 수 많은 등롱과 연등으로 장식이 되며 조계사에선 연등 행진이 열립니다.
  2. 법회 : 부처님 오신 날에는 수 많은 사찰에서 특별 법회가 열리게 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기도를 올립니다.
  3. 자비의 쌀 나누기 : 일부 사찰은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품을 나누는 행사를 열기도 합니다.
  4. 문화공연 : 전통 음악과 무용 다양한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5. 차와 음식 나누기 : 방문객 분들에게 무료로 차와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리는 곳이 있습니다.
  6. 영산재 : 부처님 탄생을 재현하는 상징적인 의식 행사 입니다.

주의사항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연등 행사를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매 해 부처님 오신 날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대 부분의 소방 본부에서도 특별경계에 돌입할 정도인데 화재사고가 많이 나는 이유가 ‘개인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행사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마침

지금까지 부처님 오신 날 가볼만한 곳 행사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종교적 행사와 축하 모두 좋지만 꼭 화재가 나지 않도록 연등 불꽃을 아무데나 버리거나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