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동물 포상금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부터 말씀드리자면 각 시 및 지자체에 따라 포상금이 다르고 포획 포상금을 공고하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농업을 주로하는 지역일 수록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공고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해동물 포상금
유해동물에 따라 포상금이 다르며 유해동물이 많이 서식하는 곳도 다르기 때문에 각 시 별로 공고하고 있는 유해동물 포상금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 고라니 | – 고흥군 : 5만 원 – 보은군, 진주시, 옥천군, : 3만 원 *고라니 평균 포상금 3만 원 |
| 멧돼지 | – 경북 지역 : 20만 원 – 옥천군 : 10만 원 – 보은군 : 12만 원 *일반 멧돼지 15만 원 평균 ASF(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감염 된 멧돼지 100만원 평균 |
| 까치 | 한 마리 당 평균 5,000원 |
| 멧비둘기 | 한 마리 당 평균 3,000원 |
- 고라니 : 농경지에 침입해서 농작물을 파괴하고 피해를 입힙니다.
- 멧돼지 : 아프리카 열병을 옮기거나 농작물을 파괴하고 피해를 입힙니다.
- 까치, 멧비둘기 : 과수원 및 전선에 둥지를 지어 정전 피해를 입힙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유해동물로 지정이 되었고 포상금이 가장 높은 ASF 멧돼지의 경우 포획한 이 후에 한 번 더 검사를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포획하고 나서 무조건 20만 원이다 하고 넘어가시는 일 없기 바라겠습니다.
유해동물에 따라 귀만 잘라오거나, 포획 및 사살하는 경우 포상금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포상금이 있는 곳의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군, 시청 홈페이지
까치 멧비둘기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 피해를 많이 입히는 청설모 까지 유해동물로 들어가는 지역도 있고 대 부분 시청 홈페이지의 유해 야생동물 운영 공고에 포상금을 명시해 둔 경우가 많습니다. 전부 다 찾아드릴 순 없지만 몇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대 부분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수시로 모집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수렵 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야생동물 피해 보상금
이 외에도 보통 유해동물 사냥을 하시는 분들은 직접 농업을 하시다가 방지단으로 활동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야생동물 피해를 입었을대 농촌진흥청의 농축산 소득표준액을 기준으로 피해 감정액의 80% 이내를 보상 해주는 제도가 있기 대문에 야생동물 피해 보상금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예시는 경상북도 야생동물 피해 보상금으로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라 생각 됩니다.
마침
지금까지 유해동물 포상금 지급 동물과 야생동물 피해 보상금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 보았습니다. 유해동물이 늘어남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간이 각 군청 시 마다 다르기 때문에 딱 이렇다고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직접 발품 팔아 보시면 얼마든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