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소심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사회성이 쫌 부족하거나 대화 자체가 귀찮거나 부담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미용실 대화 부담스러울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다른 사람들은 잘 대화하는거 같고 그런 분위기가 마음에 안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고개 숙이고 있자니 침이 꼴깍 넘어가고 굉장히 소리에 민감해지면서 신경이 예민해지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차근히 살펴 보시죠.
미용실 대화 부담스러울 때
미용실 실력은 참 좋은데 대화하는게 부담스러워 방문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몇 가지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1. 대화 없이 조용히
미용사분들도 조용히 커트만 원하는 손님을 많이 만나기 때문에, 굳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미리 요청하기: “저는 조용히 머리자르는 걸 좋아해요.”라고 말하면 자연스럽게 대화 없이 머리를 자르실 수 있습니다.
2. 가볍게 할 수 있는 대화 주제
어색한 침묵이 부담된다면, 가벼운 대화 몇 가지를 준비해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헤어스타일 관련
- “이번에 스타일을 좀 바꿔볼까 고민 중인데, 어떤 스타일이 어울릴까요?”
-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 중에 괜찮은 거 있나요?”
- “집에서 머리 손질할 때 좀 더 쉽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일상 대화
- “요즘 손님들 스타일 많이 바뀌는 것 같나요?”
- “날씨가 추워서 머리 감기가 힘든데, 겨울철에 머리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일할 때 서서 계속 머리 자르면 힘들지 않나요?”
가볍게 공감하는 대화
- “오늘 좀 바쁘시죠? 주말이라 손님 많을 것 같아요.”
- “미용실에서 하루 종일 서 계시느라 힘드시겠어요.”
3. 대화가 너무 부담될 때 피하는 방법
- 미용사가 말을 걸어도 짧게 답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줄어듭니다.
- 간단하게 “오늘 좀 피곤해서요~”라고 하면 부담 없이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신경을 덜 쓰는게 최선
머리를 자르다 보면 표정에 신경 쓰게 되고 침이 꼴깍 넘어가는 소리와, 평소에 잘 안나던 땀도 나게되고 가만히 있기가 힘든 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신경을 덜 쓰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 냉방이 잘 되는 미용실 가기
- 미용실이 더우면 땀이 나서 불편할 수 있어요.
- 에어컨 잘 나오는 곳을 선택하면 땀이 덜 나서 부담이 줄어들어요.
- 만약 땀이 나면 손수건이나 티슈를 준비해서 살짝 닦으면 돼요.
✅ 머리 자르는 동안 약간 다른 생각하기
- 신경이 온통 ‘내 숨소리’, ‘내 침 삼키는 소리’에 집중되면 더 부담스러워져요.
- 핸드폰을 만지거나, 음악을 들으면 신경이 다른 데로 분산돼서 덜 불편해요.
- 눈을 감거나 천장을 보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신경 덜 쓰는 습관 만들기
🔹 생각 바꾸기 → “다른 사람들은 전혀 신경 안 씀!”
- 사실 미용사는 하루에도 수십 명을 상대하기 때문에 손님이 숨 쉬는 거, 땀 나는 거 신경 안 써요.
- 본인만 신경 쓰이고 미용사나 다른 손님은 전혀 의식하지 않음!
- 미용사 입장에서는 “이 손님이 침을 삼키네?!” 같은 생각을 할 여유조차 없음
🔹 숨 쉬는 걸 신경 쓰면 더 힘들어지니, 깊게 숨쉬기
- 일부러 참으면 더 불편해지니까 천천히 깊게 호흡하는 게 편해요.
- 숨이 차 보일까 봐 불안할 때는 약간 속삭이듯 짧게 “네~”라고 말하면 자연스럽게 숨 돌릴 시간도 생겨요.
그래도 힘들다면
- 머리 손질이 덜 필요한 스타일 유지하기 → 짧게 밀거나, 길게 기르기
- 편한 미용사 찾아서 같은 곳만 가기 → 익숙해지면 부담이 줄어요.
미용실 한 곳만 주구장창 가거나, 지명 몇 분을 정해서 1~2년이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크게 부담되지는 않을겁니다.
결론
미용실 대화 부담스러울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참 머리카락은 세포기는 한데 손톱과 비슷하게 죽어 있는 형태라 암세포가 퍼지지 않아 감사하기는 한데 자꾸 자라서 잘라야 하는지 이해가 안될 때가 있습니다. 저는 미용실 한 곳만 주구장창 다녀서 이제는 편하게 머리를 자르러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