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신고 포상금 지급 기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현장에서 도망가고 이로 인해서 피해자나 피해자의 가족은 보상도 제대로 받을 수 없어 심리적 충격까지 크게 받게 됩니다. 뺑소니 신고는 포상금 뿐만 아니라 피해자를 돕는 행위이기 때문에 결정적 제보를 할 수 있다면 꼭 신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뺑소니 신고 포상금
경찰서에서 공시하고 있는 뺑소니 사고 신고 포상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해등급 | 포상금액 |
| 사망 | 100만 원 |
| 1급 | 80만 원 |
| 2~5급 | 70만 원 |
| 6~7급 | 60만 원 |
| 8~14급 | 50만 원 |
일반적인 경우 상해에 따라 포상금이 나가게 되고 언론에 대서특필 되거나 피해자의 가족이 직접 포상금을 거는 경우에는 수 천만원 에서 ~ 억 대 까지 포상금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급기준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해서 경찰이 범인을 검거 할 수 있도록 돕는 경우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며 단순한 목격자 혹은 진술 만으로는 포상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자동차 블랙박스 CCTV를 확보하고 있거나, 동영상 제보 및 사진 제보
- 근처에서 목격한 후 해당 장소의 CCTV를 확인해서 범인 검거를 진행하는 경우 등
신고하실 때 사고발생 위치, 사고 시간, 사고 차량의 특징 (차량번호, 색상, 모델 등) 사고 후 도주 방향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하는 방법
지역 경찰서에서 직접 신고 하거나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112 전화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뺑소니 신고를 진행 하실 수 있습니다. 신고 후 신고자의 신원은 비밀로 보호 되고 철저히 비밀 유지가 되기 때문에 불이익 당할 일은 없습니다.
마침
지금까지 뺑소니 신고 포상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포상금은 세금도 안 떼는 금액이기 때문에 100만 원이라 할지라도 큰 돈이고 신고를 해도 비밀 유지가 되며 피해자의 가족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뺑소니 사고를 목격 하신 분이라면 정신적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서라도 경찰에 제보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