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투자자 하는 일 사무실 임대 비용 및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해외선물, 비트코인 등 투자를 처음 해 보고 한 번 수익이 크게 난 뒤 하 던 일을 그만 두고 전업 투자자로 전향하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2년 정도 전업투자자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업 투자자 하는 일
| 1. 주식 오전 07시 30분 장전체크, 해외선물 06시 기상 미국 공룡주가 체크, 비트코인은 랜덤 |
| 2. 주식은 경제뉴스를 보며 시가베팅 선정, 해외선물은 오버나잇 종목 체크 |
| 3. 오후 매매 및 운동 및 단타, 휴식시간 및 공부시간 보내기 |
저는 주식으로 전업 투자자를 했었는데 일반적인 시간표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수익이 나야 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컸습니다. 이런 심리는 투자할 때 더욱 성급하게 투자를 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는 악순환이 반복 되는데 처음에 시드머니를 직접 벌어서 투자해야한 다는 것은 이런말과 일맥상통 하기도 합니다.
전업 투자자 특징
- 수익을 많이 낸 날이 휴가 날, 수익을 못 내면 주말, 공휴일 쉬는 날 없이 풀 가동
- 사람을 잘 만나지 않게 되고, 계속 앉아 있기 때문에 너무 살이 찌고, 자존감을 잃어버림
- 투자로 돈을 벌 수 있겠어? 라는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근로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배분할 수 있는 전업투자자는 대부분 성공한 투자자거나 완전 초짜
-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으려면 그냥 “백수”이기 때문에 대출이 어려움..
주식이나 해외선물 비트코인의 특징이 열심히 한다고 수익이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웬만큼 루틴을 지키고 투자를 하는 분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처음에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자신이 매매가 잘 되는 시간이 있고, 불안에 시달리기 때문에 불면증을 겪으며 거의 대 부분 밤을 새고, 아침에 멍 때리다가 투자를 하고 저녁에는 외로워 술만 왕창 빨다가 백수보다 못 한 인생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공한 전업 투자자
제가 본 성공한 전업 투자자는 두가지 유형이 있었습니다.
| 바이럴 마케팅으로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방송인 |
| 제야의 고수처럼 슈퍼개미로 커뮤니티에서 널리 알려진 분 |
바이럴 마케팅으로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수법은, 증권사 혹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투자금으로 대신 투자를 하거나 조작을해서 투자자를 많이 끌어 모으고 “강의”를 팔거나 “주가를 조작” 하는 방식으로 돈을 버는 방식이었습니다. 커뮤니티에 알려진 제야의 고수 같은 분들도 확실히 존재 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돈이 되는 팁은 풀지 않고 수익인증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자존감을 빨아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집에서 투자만 하다 보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한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돈이 되는 시스템은 당신이 강의로 몇 백을 태워도 안 알려주고. 아니, 사실 강의하는 사람도 제대로 투자하는 방법을 모를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비하면 돈도 안되는 강의를 왜 선한 영향력이라고 포장하며 굳이 가르치려고 할까요?
- 수익인증 주작도 만들기 쉽습니다.
따라서 돈 버는 시스템이나 투자 방법은 본인의 재능 99%와 노력 101%로 200%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남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 씩 경험하면서 만들어가야 합니다.
사무실 임대비용
집에서 전업투자자를 하기 어렵거나, 집에서만 투자를 하다 보니 뭔가 일 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사무실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출 퇴근하는 거리가 곧 운동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수익만 괜찮다면 굉장히 추천드리는 방법 중에 하나며, 혼자 하는 경우 보통 오피스텔 임대로 들어가거나 5~6평 정도의 소형 사무실 쾌적한 환경에서 트레이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증금 300~500만 원, 월세 30~50만 원이면 충분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전업투자자 후기
저는 비트코인으로 처음 입문해서 주식으로 종목을 변경 했었고 근 2년간 전업투자자 생활을 했었습니다. 처음 5,000만 원으로 시작해서 잃을 때도 많았고 수익은 2년 동안 5억 정도를 내고 대출 쫌 더 받아서 경기도권에 가게 하나 내고 전업투자자를 관두게 되었습니다.
- 마지막 5억 원 수익을 낸 것도 차근히 모은 것이 아니라 한 번에 몰빵을 노린 약간의 뽀록이었습니다.
- 20대 후반 2년간 불안하고 좋았다가 우울했다가 조울증에, 대상포진, 치질 까지 왔으며 주식은 이제 차트만 봐도 질리고 토나올 것 같고 싫어서 한 번 벌었을 때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마침
전업 투자자 하는 일 사무실 임대 비용 및 후기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전업 투자자가 좋아서 시작했지만 막상 관둘 때는 너무 지겹고 매일이 괴로웠었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그만 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을 생각하시고 성공적인 투자 하시기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