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이사 비용 소량 이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는 5톤, 7톤 정도로 많은 양의 이삿짐을 한국으로 보내 귀국이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현지에서 돈 될만한 물건은 미리 판매해서 처분하고 중요한 물건만 소량으로 0.1~0.5톤 정도만 해외배송 이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귀국이사 비용
귀국이사 비용은 거리 별, 무게 별로 가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운송 수단은 비행기와 선박 두 가지가 있으며 비행기는 무게와 부피를 비교해서 많이나가는 쪽으로 기준을 잡고, 선박으로 운송하는 경우에는 부피를 기준으로 운송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 1톤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평균 300~ 7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국내에서 이사를 한다면 5톤 정도가 되더라도 100만 원 ~200만 원이면 충분해서 대충 생각 하셨다가는 오히려 시간을 더 낭비하게 될 수 있습니다.
EMS 국제우편 보내기
EMS는 국제우편 서비스로 20Kg 까지 소포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나라 별로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이 다르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짐의 무게가 0.1톤 내외라면 EMS로도 충분히 짐을 보내서 이사 하실 수 있습니다. EMS 의 국가 별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공편의 경우 1~2주 정도가 소요 되고 선박의 경우 3~4주가 소요 됩니다.
귀국이사 업체
미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등 각 나라 마다 귀국이사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있고 가격과 비용은 다르지만 미국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 비용이 들어가는지 간단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게, 통관비 | 한국 이사비용 |
50파운드 (22kg) – 선박/ 통관비 175$ | 100$~ |
60파운드 (27kg) – 항공 | 180$~ |
1톤 1000kg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5,000$ 정도는 들어가기 때문에, 대 부분 현지에서 처리 할 물건은 처리하고 중요한 물건만 한국으로 보내는 것이 현실입니다.
짐 버리기
비자 만료일은 다가오고 일은 바빠서 신경 쓰기 어려워 짐을 버리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짐을 버리는 것도 돈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재활용 센터” 에 맡겨서 큰 비용 없이 버리거나 중고시장이 잘 발달 되어 있는 나라 (일본, 미국) 의 경우라면 중고시장을 통해 짐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침
지금까지 귀국이사 비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무게 별 배송비용이 생각 보다 많이 나가기 때문에 대 부분 0.1톤~0.5톤 정도만 한국으로 가지고 오는 것이 현실이고 일본의 경우 쓰레기를 버리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귀국 예정일이 잡히면 부지런하게 중고 물품이나, 나눔, 재활용 등을 찾아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