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지원사 되는 방법과 월급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이 번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 대상자와 협의 후 야간이나 비는 시간 때에 투잡으로 일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비슷한 업종으로는 방문 요양보호사가 있는데 요양보호사의 경우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장애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게 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되는 방법
이전에는 장애 활동보조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보건복지부에서 정식 명칭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었고 요양보호사와 다른점은 요양보호사는 노인장기 요양등급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활동지원 등급을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동 보조가 가능해야 합니다. (건강진단서 첨부)
-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 지역의활동 지원기관에서 상담 후 활동 신청서를 제출하고 허가 받아야 합니다.
교육기관 교육 이수
비슷한 계열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면 전문 교육과정으로 32시간 교육을 받아야 하고, 비슷한 계열에서 일을 한 내역이 없다면 40시간 표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완료한 후 교육 이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표준 교육과정 총 40시간
- 전문 교육과정 총 32시간 (증명서 제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유사 경력자
- 현장실습 10시간
표준 교육과정 교육비용은 15만 원 전문 교육과정 비용은 12만 원 입니다. 현장실습 10시간은 교육생이 직접 활동지원기관에 연락해서 진행 해야 합니다. 유사경력자는 아이돌보미 가사간병 도우미 등이 포함됩니다.
-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시험은 따로 보지 않고 교육이수와 현장실습을 완료하면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교육기관 찾는 방법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거주 지역과 가까운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을 찾아보실 수 있고, 활동지원사 교육일정까지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표준과정 및 전문과정의 교육일정을 확인하시고 참가하면 됩니다.
실습 및 취업 방법
교육이수를 하고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시면 활동지원사 구인구직 정보를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활동지원사로구직을 원하는 경우 구직란에 희망시간과 기간을 공개 해 두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장애인 복지기관 및 활동지원 기관에서 취업을 알선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월급은 얼마나 될까?
2021년도 기준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시급은 14,000원 정도로 야간에 일을 하는 경우 20,000원 정도의 시급을 받게 됩니다. 하루 평균 2~3시간 정도 일을하기 때문에 월급은 방문 요양보호사와 비슷한 70만 원 ~ 100만 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는 일
- 신체활동 지원 : 개인 위생, 신체기능 유지 증진, 식사 도움, 실내 이동 도움
- 가사활동 지원 : 주변 정돈, 세탁, 취사
- 사회활동 지원 : 등하교 및출퇴근 지원 하기교 수업 동행, 언어치료 동행, 감각 통합 학습 동행, 운동 치료 동행, 외출 시 동행 등
마침
지금까지장애인 활동지원사 되는 방법 월급은 얼마나 받는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법적으로 하루 8시간을 넘으면 안되고, 돌봄을 받아야하는 장애인이 없는 경우 일을 쉬어야 한다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사전에 미리 알아두시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