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 연체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쓰고 상환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마이너스 통장 연체
마이너스 통장을 연체하게 되면, 연체금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연체금리는 대출금리 +3%가 발생하게 되고, 마이너스 통장의 이자는 복리식으로 쌓이기 때문에 상환 부담이 많이 가게 되고 신용등급 하락 또한 피할 수 없게 됩니다.
- 1개 월 이상 연체한 경우 단기 연체자
- 3개 월 이상 연체한 경우 장기 연체자
단기 연체자 부터 3년 정도 연체기록이 남게 되어 다른 금융사 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워지게 되고, 보통 3개 월 이상이 장기 연체자로 분류되어 5년 정도 연체기록이 남게 되지만, 금융사에 따라 유예기간 다르고 짧은 경우라면 더 빨리 추심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 일반적인 신용대출의 경우 1개 월 3개 월로 단기 장기를 나누고 3개 월 부터 추심이 진행되지만 카드 대출이나 리스,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추심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연장시기
마이너스 통장 연장 시기는 보통 1년 주기인 경우가 많고 이 외의 경우 자신이 정한 연장 시기의 만기일이 되기 45일 전 부터 연장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연장 불가사유가 있는 경우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만기일이 되기 전 연장신청을 미리 해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평소 처럼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다가 연장이 불가능해 부분상환 요청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부분상환 요청을 받고 상환하지 못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연체가 진행이 됩니다. 연장이 불가능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용등급이 하락한 경우
- 연봉이 하락하거나, 무직이 된 경우
마이너스 통장을 뚫는 시점에선 직업이 있었고 신용등급이 괜찮아서 별문제 없이 이용했었는데 연장할 시기가 와서 무직이 되거나 신용등급이 하락된 경우라면 연장 불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침
마이너스 통장 연체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만기 연장 시점에서 별생각 없이 있다가 부분상환 요청을 받고 연체가 진행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사전에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겠습니다.